서버 증설 대신 구조 조정으로 대응

서버 성능 저하가 체감되는 상황에서,
증설이 아닌 구조 점검을 먼저 검토할 필요가 있었던 사례

응답 지연 체감

서버 증설 요구 발생

기존 장비 유지

운영 중단 불가

구조 기준 미정립

현장 조건 정리

이 현장은 서버와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업무 증가로 인해 성능 저하가 체감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확인된 현장 조건

특정 서버에 요청과 처리가 집중되어 부하가 편중된 상태
서버 자원 사용량은 여유가 있으나, 구조적으로 분산되지 않음
서비스별·업무별 처리 흐름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음
증설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려는 요구가 우선적으로 제기됨
현재 구조를 기준으로 성능 저하 원인을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

이 단계에서 IP119는
‘서버 자원이 부족한가’가 아니라,
‘이 구조가 현재 사용량을 기준으로 설명 가능한가’를 기준으로 현장을 바라보았습니다.

검토한 선택지

앞서 정리한 현장 조건을 기준으로,
IP119는 다음과 같은 선택지들을 검토했습니다.

각 선택지는 단기 성능 개선가 아니라,
운영 기준이 구조로 남는가를 기준으로 비교되었습니다.

A안

서버 증설

개요

기존 구조를 유지한 채, 서버 자원을 추가하여 성능 저하를 완화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단기적인 성능 개선 효과
• 적용이 비교적 단순함

한계

• 기존 구조 문제를 그대로 유지
• 이후 증설 판단 기준이 더 모호해질 가능성

B안

부하 분산 중심의 부분 조정

개요

현재 구조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일부 서비스나 요청 흐름만 분산시키는 방식입니다.

장점

• 증설 없이 일부 성능 개선 가능
• 적용 범위가 제한적임

한계

• 구조 기준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음
• 향후 부하 증가 시 동일한 문제 반복 가능성

C안

구조 조정을 통한 기준 재정립

개요

서버 증설 이전에, 현재 구조를 기준으로 부하와 처리 흐름을 재정리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성능 저하 원인을 구조적으로 설명 가능
• 이후 증설 여부를 판단할 기준 확보
• 운영·확장 판단에 일관성 유지

한계

• 초기 구조 분석과 조정 작업 필요

이 단계에서의 판단 기준 요약

IP119는 선택지 간 비교에서 다음 기준을 중심으로 판단했습니다.

• 현재 성능 저하를 구조로 설명할 수 있는가
• 증설 없이도 기준 정리가 가능한가
• 이후 증설 판단의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는가

이 기준에 따라, 이번 사례에서는 C안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적용 과정

앞서 선택한 C안 (업구조 조정을 통한 기준 재정립)을 기준으로,
IP119는 서버 증설 없이 다음과 같은 순서로 구조를 점검·정리했습니다.

Step 1

부하 흐름 및 처리 구조 확인

변경된 업무 내용을 기준으로, 각 좌석과 PC가 담당하는 업무 흐름을 먼저 정리했습니다.

• 부서·역할별 업무 구분 확인
• 업무 단위별 좌석 사용 관계 정리
• 기존 배치와의 불일치 지점 도출

Step 2

처리 기준 재정렬 및 역할 분리

확인된 부하 흐름을 기준으로, 서버의 역할과 처리 기준을 재정렬했습니다.

• 서비스별 처리 역할 구분
• 불필요하게 집중된 처리 흐름 분산
• 기존 구조 내에서 역할 기준 재정의

Step 3

기준 고정 및 운영 확인

정리된 구조를 기준으로, 영 환경에서 동일한 판단이 가능한지 확인했습니다.

• 부하 분산 기준 문서화
• 점검·장애 대응 시 확인 순서 정리
• 증설 판단을 위한 기준 확보

이 과정을 통해,
서버 증설 없이도 현재 성능 저하를
구조적으로 설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상태로 정리되었습니다.

운영 관점의 변화

구조 조정을 통해 부하 흐름과 처리 기준이 정리되면서,
서버 운영을 바라보는 관점에도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변화 1

성능 저하를 구조로 설명됨

기존에는 체감 속도나 사용량 증가로만 인식되던 성능 저하를, 부하 흐름과 처리 구조를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 서버별 역할과 부하 관계가 명확해짐
• 병목 지점에 대한 공통 인식 형성

변화 2

증설 요구의 판단 기준이 생김

성능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증설을 검토하기보다 현재 구조를 먼저 점검하는 흐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증설 필요 여부를 기준에 따라 판단 가능
• 즉흥적인 증설 결정 감소

변화 3

운영 점검의 방향이 바뀜

전체 자원 사용량을 확인하던 방식에서, 처리 흐름과 역할 기준을 중심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 점검 범위가 구조 기준으로 고정됨
• 운영 판단의 일관성 확보

이번 사례를 통해,
서버 운영은 자원 총량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와 기준의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례를 통해 정리된 기준

이번 사례를 통해,
IP119는 서버 성능 저하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판단해야 하는지 기준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기준 1

성능 저하는 자원 부족이 아니라
구조 문제일 수 있다

응답 지연처리·속도 저하는, 서버 자원의 부족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분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총 자원과 실제 사용 흐름은 구분되어야 함
• 구조 설명 없이 증설을 결정해서는 안 됨

기준 2

증설은 해결이 아니라
판단의 결과다

서버 증설은 문제를 덮는 조치가 아니라, 구조 점검과 기준 정리 이후에 내려져야 할 결정입니다.

• 구조 조정이 선행되어야 함
• 증설 여부는 기준을 통해 설명 가능해야 함

기준 3

운영 기준이 서야
확장 판단이 가능하다

현재 구조가 운영 기준으로 설명될 수 있을 때, 증설 여부와 확장 방향 역시 일관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기준 없는 확장은 판단을 반복시킴
• 구조 기준은 장기 운영의 출발점이 됨

이 사례는,
서버를 추가하지 않고도
구조 점검과 기준 정리를 통해 증설 판단을 유보할 수 있었던 기록입니다.

IP119의 시공사례는 ‘무엇을 했는가’보다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가’를 기록합니다.